'놀면 뭐하니?' 존 레전드·이문세 소환한 유재석의 힘 [TV온에어]
2021. 01.03(일) 06:30
놀면 뭐하니? 존 레전드 이문세
놀면 뭐하니? 존 레전드 이문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놀면 뭐하니?' 가수 존 레전드와 이문세가 유재석의 초청에 응답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에일리 김범수 윤종신 등이 출연해 겨울 노래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존 레전드의 등장이었다. 존 레전드는 2001년 데뷔, 그래미상을 11차례 수상한 그야말로 레전드 뮤지션이다. 매 투어마다 내한할 정도로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편지를 통해 인사를 건네는 존 레전드의 등장에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존 레전드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유재석"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존 레전드는 "당신이 제 노래 '브링 미 러브'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유재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존 레전드는 "당신이 아주 특별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 선물을 당신에게 그리고 제 한국 팬들에게 드리고 싶다.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을 가져다 줬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존 레전드는 투어 때마다 내한할 정도로 한국 팬들의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딸과 함께 '상어가족'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존 레전드는 "한국에 방문했을 때가 생각난다. 당시 공연들이 제 인생 최고의 공연이다. 한국 팬들진짜 멋지다"라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존 레전드는 "어서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리고 저 유재석 씨 만나고 싶다"고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인사를 끝낸 뒤 존 레전드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유재석의 추천곡인 '브링 미 러브'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성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제작진은 존 레전드가 영상 편지를 보내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유재석이 '브링 미 러브'를 추천하는 영상을 보고 직접 자주 가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내왔다고. 이에 유재석은 "코로나가 괜찮아지면 제가 만나러 가겠다"면서 "오늘이 제 생일"이라고 존 레전드에게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의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이문세였다. 이문세는 '그대와 영원히'와 '소녀'로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소녀'가 가장 좋아하는 발라드라는 유재석은 무대 중간 이문세와 듀엣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뒤 이문세는 출연 이유로 유재석을 꼽았다. 이문세는 "유재석이 아무한테나 프러포즈 안 하지 않나. 독특한 프로젝트에 제 이름을 거론한 것 자체도 저에게는 큰 기쁨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문세는 "이렇게 얼굴을 보는 것도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놀면 뭐하니? | 이문세 | 존 레전드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