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최고 시청률 27.9%, 진 윤태화 탈락 대이변
2021. 01.01(금) 09:45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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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스트롯2'가 최고 시청률 27.9%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지상파 및 종편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머쥐는 압도적인 위엄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총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이 완료되면서 본선 진출자 49팀이 가려졌다.

이날 재도전부 김은빈은 일취월장한 꺾기 실력을 곁들인 '울 엄마'로 14개 하트를 받았고, 시즌2를 통해 신설된 쌍둥이부의 트롯 듀오 '트윈걸스' 강민선·강민정 자매는 '얄미운 사랑'으로 합이 딱딱 맞는 댄스와 조화로운 화음을 자랑해 올하트를 받았다. 걸그룹 제작자에서 수제화 제작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의 직장부 A조 한초임은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를 펼쳐 "시즌 통틀어 최고의 댄스였다"라는 극찬과 함께 12개 하트를 받았다.

또한 초등부 '리틀 송가인' 김지율은 '한 많은 대동강'으로 나이답지 않은 정확한 음정과 꺾기 스킬을 장착해 올하트를 기록했고, 하늘하늘한 선녀복을 입고 나온 조혜령은 간드러지는 콧소리와 신명나는 부채춤으로 14개 하트를, 8등신 미녀 별사랑 또한 '테스형'을 묵직한 저음에 관능적 춤사위를 곁들인 반전 무대로 꾸며내 14개 하트를 받고 환호했다.

이렇듯 치열했던 112팀의 마스터 예선전 끝, 영예의 진은 현역부 B조 윤태화, 선은 아이돌부 홍지윤, 미는 재도전부 김의영이 차지하게 됐다. 며칠 후 본격 경연의 막이 올랐고, 진 윤태화를 포함해 하이량, 강혜연, 별사랑, 연예진이 모인 현역부 B조 '찐이량' 팀이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음이탈에 이어 노래 말미 불협 화음까지 일으키는 대형 사고로 단 3개의 하트를 받는데 그쳤다. 끝내 예선전 진인 윤태화가 본선 1차전에서 탈락하는 이변 중 이변이 벌어지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격변의 트롯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감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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