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최예빈, 유진 불륜녀로 모함…김현수 자퇴 결심 [TV온에어]
2020. 12.09(수) 06:50
펜트하우스 13회
펜트하우스 13회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펜트하우스' 최예빈이 유진을 불륜녀로 소문냈고, 김현수가 어렵게 입학한 청아예고를 자퇴하는 예고가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3회에서는 배로나(김현수)가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로나는 하은별(최예빈)이 옷을 떨어트리자 옷을 주워 건네며 안부를 물었다. 그러나 하은별은 "누가 남걱정하라고 했냐. 더러운 손으로 내 물건에 손대지 마라. 우리 아빠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모습을 본 하윤철(윤종훈)은 하은별을 지적하며 말렸지만, 그럴수록 하은별은 삐딱선을 탔다.

이후 하윤철은 하은별에게 애정어린 말을 건네기 위해 찾았지만, 하은별은 "배로나한테 왜 친절하게 구냐. 아빠 첫사랑 딸이라서 신경쓰이냐. 아빠 베로나 엄마 만난다고 엄마한테 들었다. 엄마랑 나 버리고 첫사랑한테 가고 싶었냐"고 말해 하윤철을 충격에 빠트렸다.

천서진(김소연)이 딸 하은별의 경쟁심을 부추기기 위해 오윤희(유진)와 하윤철의 관계까지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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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은별은 배로나를 향한 악감정이 극단으로 치달았고, 민설아(조수민)를 흉내 내며 협박한 사람도 배로나라고 억측했다. 하은별은 주석경(한지현), 유제니(진지희), 이민혁(이태빈)과 함께 배로나의 휴대폰을 훔쳤고, 그 안에서 민설아 반려견 설탕이 사진이 나오자 의심을 확신으로 굳혔다.

이후 주석경은 오빠 주석훈(김영대) 핸드폰으로 배로나를 불러냈고, 배로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특히 주석경은 배로나에게 "너 같은 애와 같이 학교를 못 다니겠다. 그러니 네가 한 짓 제대로 사과하고 자퇴해라"고 협박했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는 하은별이 배로나에게 "너희 엄마가 우리 아빠에게 꼬리치고 다닌 거 몰랐냐"라며 오윤희를 불륜녀로 소문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배로나가 "이 학교 그만두려 한다"라며 자퇴를 선언, 학교를 나홀로 떠나는 모습까지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배로나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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