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30년 절친 박명수, 내가 쓰러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와"(개뼈다귀)
2020. 11.23(월) 12:04
개뼈다귀, 박명수,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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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김철민이 박명수와의 30년 인연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뼈다귀'에서는 박명수가 김철민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남성은 "명수야"라며 박명수의 이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음성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김철민이 화면을 통해 등장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김철민은 "명수야, 묵호항 재밌어? 가길 잘했지?"라며 "부럽다. 그래도 고맙다. 내가 하고 싶은 걸 네가 대신해줘서.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민은 "개그면 겸 가수 김철민이다. 말기 암 환자 김철민이기도 하다"고 자신을 소개하더니, "제가 쓰러져서 병원에 갔다는 소릴 듣고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게 명수였다. 개그맨 지망생 시절, 90년대 초에 명수와 처음 만났다. 개그맨 시험을 보러 갈 때면 항상 3차에서 같이 떨어졌다"며 박명수와의 30년 인연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개뼈다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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