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 귀환 通할까, "목표는 5.5%" [종합]
2020. 11.19(목) 16:18
TV조선 복수해라, 김사랑 윤현민
TV조선 복수해라, 김사랑 윤현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사랑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소회를 전했다.

19일 오후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연출 강민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민구 감독,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하는 김사랑이 땜빵 리포터에서 유명인의 아내가 된 후 대한민국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로 올라서는 강해라 역을, 윤현민은 오직 성공에 대한 일념과 단 한명을 향한 복수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변호사 차민준 역을 맡았다.

파격적인 전개와 영상미가 예고된 상황, 강민구 감독은 "신인 작가임에도 이렇게 새로울 수가 있다는 것에 감탄했다. 처음에는 대략적인 내용을 듣고 걱정했는데, 재밌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랑 윤현민 등에 대해 "믿음직스러운 배우들이 캐스팅 돼 마음 놓고 연출할 수 있었다"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사랑 윤현민은 대본에 이끌렸다고 말했다. 김사랑은 "대본이 박진감 넘쳤다"며 "평소 강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도 잘 맞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처음에는 후루룩 읽혀서 재밌게 봤는데, 출연을 결정하고 나니 연기하기에는 쉬운 대본이 아니더라. 잘 해내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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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팀은 환상의 팀워크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윤현민은 상대역인 김사랑의 미모에 홀렸다며 극찬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윤현민은 "촬영 두번째 날에 김사랑과 첫 신을 연기했는데, 누나 얼굴을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 머리가 하얘지면서 대사가 사라졌고 NG를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이러한 팀워크 덕분에 긴장을 풀고 있다고 말했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김사랑은 "그렇게 오래된 줄 몰랐다"며 "부담감, 긴장감이 있지만 워낙 현장 분위기가 좋다보니 처음보다는 부담감이 덜하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현민은 "TV조선 현대극 중 1등을 해야하지 않나 소망이 있다. 5.5% 넘으면 좋겠다"며 시청률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미스터트롯' 시청률 정도 나오면 내 출연료 다 기부하고 좋은 일 많이 하고 살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복수해라'는 21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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