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재찬·염경환·서정희·우지윤, 늦가을 반가운 얼굴들 [종합] |
| 2020. 11.15(일)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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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그룹 동키즈 재찬, 코미디언 염경환, 배우 서정희, 가수 우지윤이 반전의 연속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판정단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을 대신해 강승윤, 김기리, 현영 등 21명이 합류하며 추리에 힘을 더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올라 도전한 스타는 순정만화와 명랑만화였다. 이들은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선곡,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과 맑고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며 판정단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 가운데 승자는 11표를 획득한 순정만화였다. 아쉽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명랑만화는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바로 재찬이었다. 강승윤은 재찬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넸다. 그는 "동키즈를 너무 좋아한다. 진짜 열심히 하고 밝은 기운을 전하는 팀이다. 앞으로도 재찬 만의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가수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대결은 탱고와 지르박이었다. 두 사람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선곡했다. 지르박은 부드럽고 애절한 저음의 보컬을 자랑했고, 탱고는 개성 있는 음색을 보였다. 아쉽게 대결에서 패한 지르박의 정체는 염경환이었다. 염경환은 절친 김구라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선글라스를 도대체 왜 쓰고 있는 거냐.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다른 사람 눈을 안 부시냐. 정말 안 어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홈쇼핑에서도 효율이 안 나오면 다음에 출연을 못한다. 여기서도 못 맞히면 바꿔줘야 새로운 사람도 출연하지 않나. 김구라가 요새 몇 주를 계속 틀리더라. 바뀔 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도전장을 내민 스타는 풍선껌과 마시멜로였다. 이들은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불렀다. 풍선껌은 귓가를 사로잡는 달콤한 목소리를 뽐냈다. 반면 마시멜로는 허스키한 음색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애즈원의 민은 "진짜 너무 달콤했다. 제가 옆에 서 있으면 애즈원 느낌이 들 것 같다. 풍선껌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었다. 같이 팀 하고 싶다. 마시멜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풍선껌이 17표를 얻으며 13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며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마시멜로는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서정희였다.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 신나게 무대를 즐긴 탓에 오버를 했다. 근데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서동주보다 좋은 점수로 이기고 싶었다. 한 표만 더 줬으면 좋았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대결은 아브라카다브라와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였다. 두 사람은 위너의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선곡, 독특한 음색과 특색 있는 창법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자는 13표를 획득한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가 차지했다. 대결에서 패한 아브라카다브라의 정체는 우지윤이었다. 우지윤은 솔로 데뷔 후 첫 예능으로 '복면가왕'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지금도 너무 긴장이 된다. 이 무대에 섰던 분들 너무 대단한 것 같다"라며 "워낙의 유명한 곡을 불렀다. 원곡자 앞에서 부르게 돼 영광이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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