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까지 점령한 방탄소년단 [가요공감] |
| 2020. 11.09(월)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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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유럽을 점령했다. 9일 방탄소년단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20 MTV 유럽 뮤직 어워즈(이하 '2020 MTV EMA')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2020 MTV EMA'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 격에 해당하는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베스트 송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고,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그룹, 비기스트 팬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베스트 라이브 부문을 변형한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 부문까지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간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스타디움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탄탄한 팬덤을 과시해 왔다. 올해는 더욱 규모를 늘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든 것이 취소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세계적 팬데믹 상황이 방탄소년단에게는 전화위복이 됐다. 월드 투어가 취소되며 생긴 공백 기간을 이용해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자는 의미를 담은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했고, 이 곡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이들의 위상이 더욱 치솟은 것. 결과적으로 그간 다져온 탄탄한 팬덤에 음악적 성과까지 더한 방탄소년단은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에서도 대상 격의 부문을 수상하며 약진했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유럽 음악 시장까지 점령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신보 '비(BE)'를 발매한다. 멤버들이 앨범 전체의 콘셉트와 구성, 디자인, 뮤직비디오까지 제작 전반에 참여해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느낀 감정들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새로운 기록을 쌓아갈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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