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된장=전원주, 데뷔 58년 차 대배우의 등장 "올해 나이 82세"(복면가왕) |
| 2020. 11.08(일)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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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된장의 정체는 전원주였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의 4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뱁새와 된장이 각자 상반된 분위기의 선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뱁새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불러 패널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된장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 것. 무대를 본 윤상은 "우선 뱁새는 코에서 나오는 비성과 바이브레이션이 조관우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다.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데 음색 자체에 그런 부분도 장착돼 있는 것 같다. 된장의 경우, 노래를 했다기보단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에너지가 가득했다"고 평했다. 이후 공개된 결과에서 승자는 뱁새로 밝혀졌다. 아쉽게 패배한 된장은 자신의 복면을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고, 그의 정체를 애초부터 직감한 판정단들은 환한 미소로 복면 가수를 반겼다. 복면 뒤 가수의 주인공은 바로 데뷔 58년 차 배우 전원주였다. 전원주는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김성주가 웃지 말라고 계속 주의를 주더라.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며 호탕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성주는 "오늘로서 복면 가수 최고령 기록이 경신됐다. 전원주 씨가 82세의 나이로 기록을 새로 쓰셨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다른 프로그램도 많이 섭외가 들어오지만, '복면가왕' 섭외가 들어올 땐 특히 너무 흥분이 돼서 잠을 못 잤다. 이런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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