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현, 가능성을 증명으로…실력파 여배우 탄생 [스타공감] |
| 2020. 11.02(월)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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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주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20년을 누구보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채운 배우 박주현. 그의 팔색조 매력이 이목을 끈다. 박주현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연출 심재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주현은 시사고발 프로그램 작가 출신, 탐정 사무소 인턴 공선지 캐릭터를 맡아 주인공 김무영(최진혁)과 호흡을 맞췄다. 박주현은 소위 '깡다구'와 집념이 넘치는 인물인 공선지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다. 그간 여러 단편영화와 연극 등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이 진가를 발휘했다. 불의에 욱하는 '또라이'이자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매력, 눈물을 흘리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진폭이 넓은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앞서 박주현은 지난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드라마 '인간수업'에서도 매력을 십분 발휘한 바 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박주현은 배규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배규리는 모든 것을 갖춘 '엄친아'임에도 강요된 완벽함에 반발하며 주인공 지수(김동희)의 범죄에 함께 손을 대는 여고생 캐릭터다. 박주현은 범죄의 길에 빠진 배규리가 절망에 빠지고 위기를 겪는 과정을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첫 주연작임에도 넘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인간수업'에 이어 '좀비탐정'까지 주연으로서 2연타를 날린 상황, 독보적인 신인 박주현의 앞날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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