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우기X이박사X류화영X서동주, 상상 초월 반전의 연속 [종합] |
| 2020. 11.01(일) 19:44 |
| ||||
![]() |
|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 가수 이박사, 배우 류화영, 방송인 서동주가 상상을 초월한 반전의 연속을 선사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판정단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을 대신해 니엘, 리키, 육중완 등 21명이 합류하며 추리에 힘을 더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올라 도전한 스타는 파인애플 피자와 민트초코였다. 이들은 이하이의 '홀로' 선곡, 허스키 보이스와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며 판정단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 가운데 승자는 14표를 획득한 민트초코였다. 아쉽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파인애플 피자는 그룹 2NE1의 '그리워해요'를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바로 (여자)아이들의 우기였다. 우기는 선배 산다라박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산다라박의 투표를 꼭 받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선배다. 멤버들도 2NE1 선배들처럼 멋있는 걸그룹 되는 게 소원이다. 영광스럽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두 번째 대결은 반딧불이와 신토불이였다. 두 사람은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를 선곡했다. 반딧불이는 톡 쏘는 독특한 음색을 자랑했고, 신토불이는 압도하는 거친 묵직함을 드러냈다. 승리는 17표를 얻은 신토불이가 차지했다. 아쉽게 대결에서 패한 반딧불이의 정체는 이박사였다. 그는 그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나무가 많이 자라서 자르다가 떨어졌다. 그때 왼쪽 다리가 부러져서 철심을 박았다. 7년을 쉬고 다시 활동하려고 하는데, 오른쪽 다리마저 부러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9년 동안 장기 휴식기를 가졌다. 지금도 비가 오면 다리가 시큰거린다. 하지만 무대에 서면 또 싹 잊어버린다"라며 자신의 히트곡 '몽키매직'을 불러 보는 이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도전장을 내민 스타는 뱁새와 황새였다. 이들은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선곡했다. 황새는 잔잔하게 스며드는 감성을 뽐냈다. 뱁새는 귀를 녹이는 부드러운 미성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니엘은 "조성모 선배 같다. 특히 고음 파트와 미성으로 저음을 낼 때 비슷하다"라고 추측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정말 괜찮은 카드를 갖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뱁새가 17표를 얻으며 13표 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황새는 거미의 '어른 아이'를 부르며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류화영이었다. 류화영은 "오랜 공백 탓에 걱정이 많았다. 못 알아보실 것 같았다. 전 아직도 떨린다. '복면가왕' 무대에 기운을 얻어 열심히 해보려고 나왔다"라며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대결은 고추장과 된장이었다. 두 사람은 노사연의 '만남'을 불렀다. 고추장은 강렬한 이미지와 다른 차분하고 앳된 목소리를 나타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된장은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포스를 드러냈다. 승자는 17표를 획득한 된장이 차지했다. 대결에서 패한 고추장의 정체는 서동주였다. 서동주는 엄친딸 등의 수식어가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 게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복면가왕' 준비도 열심히 했다. 노래하면 떠오르는 두려움이 있었다. 음치, 박치로 살았었다.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노래와 춤을 처음 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