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개천용' 권상우·배성우·김주현 의기투합, 을의 반란 [종합]
2020. 10.31(토) 23:15
날아라 개천용
날아라 개천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날아라 개천용'의 권상우 배성우가 한 배를 탔다.

31일 방송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연출 곽정환) 2회에서는 박삼수(배성우) 박태용(권상우)이 삼정시 3인조 살인사건 피의자들의 재심을 돕기로 뜻을 모으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박삼수는 회사의 사옥 싸움 때문에 시장 후보 강철우(김응수) 자서전 집필 일을 맡게 됐다. 강철우는 자서전에 대해 논의한다는 이유로 박삼수를 오라가라 시켰고, 박삼수는 골프를 치는 강철우 옆에서 그의 말을 받아적는가 하면 개똥까지 치우며 허드렛일을 했다.

하지만 경쟁 신문사가 이 장면을 촬영해 기사화하면서 박삼수는 기레기라는 낙인이 찍혔다. 그 길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 박삼수는 박태용의 부름에 그의 변호사 사무실로 향했다. 박태용은 삼정시 3인조 살인사건을 취재하면서 자신에 대한 미담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했고, 박삼수는 그 조건으로 아버지를 죽인 중학생 소녀의 변호를 도와달라고 조건을 걸었다.

두 사람은 소녀를 만나기 위해 강릉을 오가며 친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의기투합 소식을 들은 윗선에서 '작업'이 들어왔다. 박태용은 사건에서 손을 떼는 조건으로 대형 로펌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고, 박삼수 역시 전 직장인 신문사에서 꼬박꼬박 월급을 대주겠다는 유혹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흔들리지 않았다. 박삼수는 장윤석(정웅인)과의 만남에서 그가 자신의 선배 문주형(차순배)와 손을 잡고 있음을 알게 됐고, 그 길로 후배 이유경(김주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유경은 박삼수가 신문사를 그만 둔 후 강철우 일행이 인터뷰를 위해 사옥에 찾아와 거드름을 피웠다고 말했다. 증거를 남기기 위해 직원들과 단체 인증샷을 찍었다며 사진을 건넸다. 사진에는 박태용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했던 로펌 고문 김병대(박지일)가 함께 찍혀 있었다. 두 사람은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날아라 개천용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