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최철호, 과거 후배 폭행 사건 참회 "바보 같은 짓" [종합]
2020. 10.22(목) 22:40
현장르포 특종세상 최철호 근황 후배 폭행사건
현장르포 특종세상 최철호 근황 후배 폭행사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배우 최철호가 후배 폭행 사건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선 굵은 연기로 사랑을 받았던 최철호가 최근 뜻밖의 곳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하는 중이라고.

최철호는 야간 택배 하차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최철호는 연기가 아닌 택배 하차일을 하게 된 이유로 "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철호는 아내와 아이들과 떨어져 택배 하차일을 함께 하는 동료와 5평 남짓한 곳에서 살고 있었다.

돈을 버는 족족 아내에게 송금하고 있다고. 최철호는 "제가 필요한 돈이 있을 때에는 아내에게 보내달라고 한다"고 했다.

최철호는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현재 생활을 드러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이에 최철호는 "다 내려놓고 방송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단 가장으로서 절박한 마음이 컸다. 정말 가시적이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최철호는 10년 전 후배 폭행 사건에 대해 말했다. 지난 2010년 최철호는 후배를 폭행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최철호는 "당시 기자분께서 전화왔는데 '그런 사실 없다'고 했다. 제일 바보 같은 짓이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고"라고 했다.

뒤늦게 후배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돌어선 여론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해 최철호는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걸 느꼈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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