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솔비, '작가 권지안'이 되기까지 [TV온에어]
2020. 10.08(목) 06:30
유 퀴즈 온 더 블럭 솔비
유 퀴즈 온 더 블럭 솔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솔비(본명 권지안)가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금손'이라는 주제로 수어 통역사 권동호,가수 겸 화가 솔비, 손 모델 윤선영, 호미 장인 석노기, 떡볶이 기업가 김관훈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솔비는 "활동 한창 많이 했을 때 우울증이 왔었다. 그때는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왔었다. 온라인에서 떠돌아다니는 루머와 악플들 때문에 힘들었다. 어머니가 아프셔서 쓰러지기도 했고. 정신적으로 버텼는데 집까지 털리면서 바닥까지 내려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선생님이 그림 그리는 걸 추천해주셨다. 미술 시작해보면 잘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비는 "어렸을 때부터 피해의식이 있었다. 제 이야기를 꺼내는 게 어색했던 것 같다"면서 "그런데 그림을 그리면서 '솔비 씨는 생각이 너무 창의적이다'라는 말을 들으니 저한테는 마치 동화 속 세상 같았다"고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솔비는 "물감과 저의 성향이 잘 맞는다. 물감을 뿌리고 뭉개고 만지고 그림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유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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