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 "과거 내성적, 버스벨 못 눌러…최민식에 실수도" (아는형님) [TV온에어]
2020. 09.20(일) 06:30
아는형님 이초희
아는형님 이초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는형님' 배우 이초희가 과거 내성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털어놨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주역인 오윤아, 기도훈, 이초희, 이상이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초희는 학창 시절 버스 벨을 못 눌러서 자주 지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짜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었다. 버스 안에 사람이 많으면 벨을 못 눌렀다. 그러다가 눌러도 '잠시만요. 지나갈게요'라는 말이 입밖으로 안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버스 안에 학생들이 많으면 따라서 우르르 내리면되는데, 직장인 비율이 높으면 학교 앞에서도 사람들이 안 내리지 않느냐. 그럼 그 사람들이 내릴때까지 기다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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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초희는 긴장하면 머리가 고장이 난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7, 8년 전쯤에 최민식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사석에서 최민식 선배님을 만났는데, 내 앞에서 좋은 얘기를 해주시더니 갑자기 '이제 네가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봐'라고 하더라. 그 말 듣는 순간 갑자기 머리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타이어 빵구 났냐'며 '악마를 보았다'의 대사를 했다. 지금도 등에 식은땀이 난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선배님은 웃으시더니 재밌다며 훈훈하게 봐줬다"고 안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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