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막힌 유산' 조순창, 이아현에 결별 선언 "지쳤다" |
| 2020. 09.10(목)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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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기막힌 유산' 조순창이 이아현에게 자신의 만행을 실토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 101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공계옥(강세정), 부설악(신정윤), 부백두(강신조), 윤민주(이아현), 부금강(남성진), 신애리(김가연), 정미희(박순천), 김용미(이응경), 부한라(박신우), 성판금(조양자), 부가온(김비주), 부태희(김연지), 부혜교(김효경), 부지현(강유라), 공소영(김난주), 이장원(이일준), 김수민(조서후), 김종두(이춘식), 이청아(정서하)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극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건(조순창)이 부영배가 먹을 미역국에 수상한 음식 재료를 넣는 모습이 그려져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윤민주는 차정건을 불러내 "어제 종일 생각해 봤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 사진을 보낸 사람한테도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목적이 뭘까. 단순히 우리 사이를 떼어놓기 위한 경고? 아니다. 부백두는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이다. 이런 치밀한 계획을 세울만한 사람이 못 된다. 그렇다고 공계옥? 나한테 안 좋은 감정이 있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할리가 없다"고 했다. 이어 윤민주는 "차정건 당신이다. 언제부터인지 거리를 두고 뭔가를 숨기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데 지금 자리를 잃고 싶지도 않고. 다 당신 짓 아니냐"고 차정건에게 따져 물었다. 이에 차정건은 "역시 윤민주 씨 똑똑하다. 내 나름대로 배려였다. 조금이라도 덜 상처 받기를 원했다"고 자신의 짓임을 시인했다. 윤민주는 그런 차정건에게 "정말 누군가 생긴거냐"고 물었다. 이에 차정건은 "아들이 있다. 결혼도 했었다. 쭉 소식 끊고 지냈었는데 얼마 전 다시 만나게 됐다. 전부인이랑 같이"라고 실토했다. 이어 차정건은 "민주 씨한테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 하지만 나도 지쳤다.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날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있느냐. 그냥 민주 씨는 부백두 대타가 필요했던 거 아니냐. 아니면 당장이라도 이혼하고 나한테 올 수 있느냐. 당신이야 말로 다 놓치고 싶지 않았던 거다"고 윤민주에게 일갈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기막힌 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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