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남진·김연자·주현미, 무명가수 밀고 끌고 (첫방) [종합]
2020. 09.09(수) 22:06
트롯신이 떴다2 가수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나이 노래 이제나 엄소영
트롯신이 떴다2 가수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나이 노래 이제나 엄소영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끌어주고 밀어주는 트로트 판이다. ‘트롯신이 떴다2’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이번엔 무명 트로트 가수 후배들을 발탁하기에 나섰다. 나상도 등 숨겨진 원석들이 방송이라는 무대의 힘을 업고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트로트 가수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나이 잊은 무명 가수들의 오디션 심사가 공개됐다.

이번 ‘트롯신이 떴다2’ 무명 가수들은 랜선 심사위원단,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의 평가로 합격이나 불합격 여부를 판정 받게 됐다.

이날 주현미 팀 이제나, 엄소영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실력자들이 등장하며, 다음 라운드를 향해 달려갔다. 목소리가 장점이라는 이제나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무사히 패스했다. 이제나의 아름다운 보이스톤에 이어 데뷔 1년밖에 안 된 엄소영의 신예다운 에너지가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나는 합격, 엄소영은 불합격으로 희비가 갈렸다.

주현미 팀 데뷔 10년 차 가수 나상도 활약도 눈길을 모았다. 그는 시원하고 탁 트인 목소리, 탁월한 무대 매너로 나훈아 ‘사내’를 흥겹게 소화해냈다. 남진은 “잘 한다”를 외치며 어린 후배 가수의 무대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진성 역시 “목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국 트로트 좋은 재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한다”라고 감탄했다. 설운도 역시 “나상도 이름 참 좋다”고 말했고, 나상도는 “저 가명인데 ‘도’ 자가 설운도 따서 그런 것”이라는 비화를 전했다.

이어 장윤정 팀 혜진이 등 끼 넘치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무명일 뿐 사실상 프로페셔널인 이들의 노련한 스킬, 무대 매너가 시청자들을 흥겹게 만들었다.

이처럼 각 가수 팀에 소속된 무명 가수들이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이름을 걸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무대 경연인 만큼 각 팀 최종 탈락자들이 가려지며 생존자들의 면면이 더욱 빛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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