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제주 묻지마 살인에 분노 "평생 감옥에서 반성해라" [TD#]
2020. 09.08(화) 16:08
하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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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하리수가 제주도 묻지마 강도살해 사건에 대해 분노했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일해서 돈 벌 생각은 안 하고 생활고 때문에 사람을 죽인 게 맞냐. 그 따위 변명은 집어치워라. 당신 때문에 아깝게 생을 마감한 분을 위해 평생 감옥에서 반성하며 살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20대 남성 A 씨가 제주도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장 인근 밭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현금 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지난 4~7월 택배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돈이 안 돼 그만둔 뒤 현재 무직 상태로, 평소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에 분노한 하리수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2001년 1집 앨범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데뷔한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국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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