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스' 김희선, 섬세한 연기+남다른 존재감 '두자릿수 시청률 견인' |
| 2020. 09.03(목)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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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앨리스' 배우 김희선이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하게 채우며 방송 첫 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견인했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연출 백수찬) 측은 3일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그 중심에는 김희선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희선은 극 중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의 1인 2역으로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20대의 '앨리스' 요원으로 첫 등장한 그는 블랙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더욱이 김희선의 허스키한 중저음 발성이 2050년에서 온 미래 앨리스 요원의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매력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중반부에 들어서며 김희선은 극의 분위기를 180도 전환했다. 모성애 가득한 40대 박선영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감정증 아들의 살해 혐의를 벗기기 위해 달걀을 맞고, 사람들의 모진 질타를 이겨내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2회 엔딩에서는 반전을 선사했다. 30대 물리학자 윤태이로 등장. 엔딩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존재 자체로 서사를 만들었고,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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