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 합성인 줄…아직도 실감 안 난다" |
| 2020. 09.02(수) 11:17 |
| ||||
![]() |
|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핫100 1위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정상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가 2일 오전11시에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으로 달성했던 한국 그룹 최고 순위(4위)를 자체 경신한 것이자,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이다. 이날 제이홉은 "사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핫 100차트 1위를 하는 팀이 될 거라는 건, 전혀 상상도 못했다.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너무 떨린다. 마냥 음악과 춤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팀의 진심이 통한 것 같아서 벅차다. 저희가 기쁜 만큼 팬들이 기뻐해 주는 게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팬들의 응원이 저희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그 힘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있는 거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저희가 어제까지도 즐겁다 보니 기운이 빠졌다. 저희끼리 너무 설레발을 쳤다. 매우 행복해했다. 한 번쯤은 해봤으면 좋겠다는 누군가의 기대가 있었고, 멤버들의 기대, 팬들의 기대가 있었다. 한 번쯤은 받아보고 싶었는데 막상 되고 나니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 너무 행복하고 무슨 생각을 해야 되는 건지도 잘 몰랐던 것 같다. 매일 열심히 한 멤버들에게 고맙고, 계속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M은 "이런 소감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제일 먼저 접했다. 접하자마자 다음날 스케줄이 있는데, 잠을 못 잤다. 감동을 너무 기뻐하지 않으려고 빨리 잤다. 같이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서 침착하게 가져가려고 했다. 단순히 이거에 기여한 거는 아주 조금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보신 아미들이나. 스태프들이 만들어준 거라고 생각하고 침착하게 할 일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저는 뒤늦게 알았는데, 차트를 확인했을 때 진짜 내가 보고 있는 페이지가 의심이 가더라. 한동안 벙쪄있었고,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아미에게 감사하다. 멤버들도 제가 좋은 사람들 만나서 좋은 기운들이 합쳐져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맙고, 인생의 이런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이다. 저는 또 생일이었는데, 너무 큰 선물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 태어나길 잘했다.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진은 "처음 봤을 때 상황이 기억나는데, RM이 사진을 올리고 합성이네라는 말을 했었다. 20분 뒤에 똑같은 사진을 올렸는데, 정말 우리가 1위 한 사진이고 나라며 기뻐서 팬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전할까 썼다 지웠다 고민을 했었다.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 만든 거라고 전했는데, 정말 그냥 순수하게 팬들과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만든 곡인데, 좋은 성적이 나와서 행복하다"라고 고마워했다. 슈가는 "아직도 얼떨떨하고 믿기지가 않는다. 목표 관련해서 답변을 많이 드렸는데, 핫 100 1위는 한 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목표가 돼서 달려왔던 건 아닌데, 현실이 돼 꿈같다. 이뤄냈다는 사실에 벅차올랐다. 새벽에 확인하고 꿈인지 꼬집어봤다. 진짜 좋아했다. 너무 어릴 때부터 빌보드 차트를 자주 듣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 영광스럽다. 함께 만들어준 아미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뷔는 "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지도 몰랐다. 그냥 어떻게 보면 7년 전 각자가 고향에서 올라와서 빈손으로 생활하며, 좁은 지하실에서 춤과 노래를 열심한 기억인데. 특히 전 제가 상경을 할 때가 왜 생각나는지 모르겠는데, 아빠랑 택시를 탔는데 기사 아저씨에게 사기를 맞기도 했다. 역에서 신사역까지 터널을 3개를 지나갔다. 그런 기억과 이 성공한 거를 비교해보면 너무 재미있다. 옛날에는 그럴 수 있지라는 게 이해가 안 됐는데, 지금은 그럴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힘들일 이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너무 행복하고 지금은 제일 좋은 상장을 받은 기분이다. 오늘만큼은 근심을 잊고 기뻐하고 환호하고 다 웃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