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이호철, 시청자 잡은 순수한 매력 [TV공감] |
| 2020. 08.24(월)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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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이호철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험악할 것만 같은 외형과 달리 순수함으로 가득 찬 배우 이호철의 반전 매력이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보는 이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이호철의 '찐 웃음'은 주말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호철은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평소 팬이었던 산다라 박과 만났다. 이는 평소 이호철이 산다라 박의 팬임을 알고 있던 김희철이 특별히 준비한 선물로, 김희철은 산다라 박의 등장 전부터 "오늘은 정말 중요한 손님이 온다. 어렵게 초대했다. 정말 귀여운 분이고, 성이 박 씨다"라고 예고해 이호철의 기대감을 끝없이 끌어올렸다. 이호철은 "세수도 안 했는데 갑자기 이러시면 어떡하냐"고 당황하면서도 정장과 아끼는 향수로 치장하고 헤어스프레이까지 뿌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이호철은 끊임없이 김희철에게 패션부터 향기까지 물어본 뒤 "이럴 거면 샵에 다녀올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이때 이호철 집의 초인종이 울렸고, 긴장한 집주인을 대신해 김희철이 문을 열어줬다. 문 뒤에는 이호철이 그렇게 기다리던 산다라 박이 서 있었고, 이호철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호철이 평소 좋아하던 '연예인'과의 만남에 긴장한 듯 본인의 집임에도 물과 인스턴트커피를 찾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고, 산다라 박은 그런 이호철이 귀엽다는 듯이 쳐다봤다. 김희철의 능숙한 언변으로 겨우 여유를 찾은 이호철은 그제서야 산다라 박에게 "안녕하세요 누나"라며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이호철은 산다라 박과의 첫인사 뒤에도 눈도 마주치지 못하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호철은 중간중간 용기를 내 "누나를 너무 좋아해서 노래도 다 들었다. 심지어 누나 파트도 다 기억하고 있고, 기사도 다 찾아봤다. 그래서 강아지 공포증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넘치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산다라 박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하자, 이호철은 눈웃음은 물론 귀여운 제스처까지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끝으로 이호철은 산다라 박과 또 다른 만남을 약속하며 첫 1 대 1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사실 이호철의 '미우새' 출연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호철은 지난달 '미우새'에 출연해 김희철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이호철은 김희철보다 두 살 동생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에도 이호철은 산다라 박을 "산다라 누나"라고 부르며 남다른 팬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이호철의 이름은 산다라 박과 함께 다시금 화제가 됐다. 방송 직후 이호철과 산다라 박의 이름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했고, 지금까지도 검색어 순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누리꾼들의 의견도 호평 일색이다. "고정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것. 이와 관련 이호철 역시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호철은 "원희 형님 덕에 첫 예능인 '미우새'에 출연하게 됐는데, 그 덕분에 산다라 누나까지 뵙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다니 더더욱 감사할 따름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호철은 산다라 박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정말 오랜 팬이어서 더 긴장했던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쁘시고 친절하셨다. 앞으로도 쭉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순수한 매력으로 주말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이호철이 '미우새' 고정 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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