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예' 황승언 "캐리 정 役, 대본 읽을수록 짠했다" |
| 2020. 08.19(수)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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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황승언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말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이하 '내가예')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MBC 상암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오경훈 PD를 비롯해 배우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석진은 자신이 맡은 서진 역을 소개하며 "환이(지수)가 유기농 채소 같은 친구라면, 난 불꽃남자다. 직업부터 카레이서다. 환이가 은은한 달이라면, 서진은 활활 타는 태양 같은, 예지(임수향)를 향해 직진하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승언도 자신이 맡은 캐리 정에 대해 설명했다. 황승언은 "이름만 들어도 하드한 캐리 정이다. 욕심이 많고 열정이 큰 캐릭터다. 서진의 옛 연인이라는 타이틀에 딱 어울리는 뜨겁고 화려한 인물이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고독해지고 불쌍해진다. 예지가 사랑을 알아가게 된다면, 캐리는 그 사랑을 얻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친구다. 처음엔 이해가 안 됐는데, 대본을 읽으면 읽을수록 짠했다. 많이 딱한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로, 이날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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