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홍잠언, 박하남매를 사로잡은 리틀 육아킹 [TV온에어]
2020. 08.17(월)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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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슈돌'에서 가수 홍잠언이 박하남매를 능숙하게 다루며 육아킹 면모를 과시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너에게 충성을 다할게'라는 부제로 꾸며져 다양한 가족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현빈은 일어나자마자 하준, 하연과 차를 타고 영종도 한 바퀴를 돌았다. 앙증맞은 영차를 타고 동네 주민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하준이는 하영이와 과자를 나눠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투어를 마치고 집 앞마당에서 놀던 박현빈은 동네 어르신들의 깜짝 방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네 주민들은 옥수수, 감자전, 고기볶음 등을 만들어왔다. 동네 주민들은 "박현빈을 다들 많이 좋아한다"라고 칭찬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 박현빈과 하준이는 하연이의 점심을 챙겼다. 특히 하준이는 하연이의 직접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그때 박현빈은 하준이에게 "저번에 아빠 밖에서 노래 부른 거 기억나냐. 하준이한테 잘해줬던 형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하준이는 "홍잠언 형이냐"라고 답했다. 그때 홍잠언은 "박현빈 선생님 제가 왔다"라며 문을 두드리고 등장했다. 이를 본 하준이와 하연이는 부끄러워했다.

이어 하준이는 홍잠언에게 "노래 가르쳐 주면 안 되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잠언은 하준이가 좋아하는 '작은 별'을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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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를 제외한 세 사람은 요구르트를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홍잠언은 박현빈에게 "트롯소년단 했을 때 정말 멋있어 보였다. 근데 지금은 살짝 피곤해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씻고 오실 동안 내가 하준, 하연이 돌보고 있겠다. 노래로 달래 보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를 들은 박현빈은 홍잠언에게 박하남매를 맡기고 씻으러 갔다.

세 사람은 '아그'를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하준이는 하연이 머리 위에 휴대폰 장난감을 올렸다. 이에 하연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계속 터뜨렸다.

그러자 하준이는 급하게 하연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다줬다. 홍잠언도 노래를 부르며 하연이를 달래기 위해 힘썼다.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하연이는 금세 눈물을 그치고 미소를 보였다.

이후 홍잠언과 하준이는 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하준이는 집중하지 못했고, 박현빈 액자에 낙서를 시작했다. 이롤 확인한 홍잠언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뭐 하는 거냐"라고 이야기한 뒤 낙서를 지웠다.

아이들을 돌보던 홍잠언은 하준, 하연이를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고 '오빠만 믿어', '빠라빠빠'를 열창했다. 그의 무대를 본 하준과 하연이는 박수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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