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강성민X송민형, 끝까지 발뺌 "위증이다"
2020. 08.11(화) 20:09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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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험한 약속' 강성민과 송민형이 끝까지 자신들의 죄를 발뺌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92회에서는 최준혁(강성민)과 최영국(송민형)이 끝까지 자신들의 죄를 발뺌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최준혁은 고비서(이진권)와의 대화 영상이 공개됐음에도 "난 아무 죄도 없다. 모두 위증이다"고 발뺌했다. 이때 고비서가 취조실에 들어와 "난 차만종(이대연) 살해 동기 없고, 최준혁이 모두 시킨 거다"라고 고백했고, 최준혁은 그런 고비서의 멱살을 잡곤 "너 죽고 싶냐. 똑바로 말해라"라고 위협했다.

하지만 고비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은동(박하나) 덤프트럭으로 밀어 버려라'. 이것도 최준혁이 시킨 거다"고 폭로했다. 이어 강태인(고세원)은 "끝까지 부인해봐라. 그동안 지은 죄 탈탈 털어서 추가 기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태인은 최준혁을 설득하기 위해 입원해 있는 최영국을 찾았다. 강태인은 "아들 위해 헛 짓하셨다. 최준혁이 아직도 자백 안 하고 형량만 키우고 있다. 현장 검증 때 이곳으로 데려올 테니까 이제라도 은동이 앞에서 인정하게 만들어라. 그리고 무릎 꿇고 우리 앞에서 최준혁과 함께 사죄해라. 이제라도 아들 위한 게 어떤 건지 생각해봐라"라고 했지만 최영국은 "내가 한 짓"이라며 일관하고 있었고, 강태인은 "당신은 경비 직원 하나 없어지는 거 우습게 생각했겠지만, 그 사람은 한 가족의 가장이었다. 그런 분한테 당신들이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은찬이(유준서) 생각해서라도 잘 판단해라"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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