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튼 출근' 67만 유튜버 기우쌤, 미용사 수익 공개→고충 토로 [TV온에어] |
| 2020. 08.11(화) 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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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출근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미용사 이성규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덕업일치'를 주제로, 좋아서 하는 일로 돈을 버는 네 명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성규는 "유튜버 기우쌤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용은 열일곱 살에 시작해 서른한 살인 지금까지 하고 있다. 다른 일은 한 번도 한 적 없다. 하고 있는 일들을 멋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헤어 전문 콘텐츠를 제작한 이성규는 6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자리 잡았다. 그는 아침부터 에센스, 로션 등을 바르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근을 준비하던 그는 긴 머리를 갖고 있는 남성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이성규는 "카메라로 내 머리를 찍는 건 처음이다. 헤어 롤만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말면 볼륨감이 생기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규는 자신의 식단에 대해 "아침에 빠듯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그래서 아침 식사를 차에서 한다. 보통 고구마나 보충제를 먹는데, 차에서 껍질을 까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깐 뒤 출근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전 10시 사무실에 도착한 이성규는 열체크를 한 뒤 직원들과 브리핑을 시작했다. 그는 "망한 머리 콘텐츠를 하면서 고객이 많아졌다. 기존의 헤어 전문 모델들로 했을 때는 구독자들과 소통이 잘 안 됐다. 근데 지원을 받았는데 입체감 있게 보시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망한 머리 복구 비용과 시간은 만만치 않다. 출연을 해주시는 거니까 시술 비용은 무료다.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라며 "복구불가 머리의 손님도 간혹 방문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성규는 수익 배분에 대해 "계약된 숍과 분배를 한다. 디자이너의 수익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수익 분배를 좋게 해 달라는 요청은 안 하고, 원하는 걸 자유롭게 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미용만으로는 1000만 원 정도다. 난리 날 정도는 아니다. 쉽지 않은 직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미용업계는 딱 봐도 힘들어 보인다. 밥 먹을 시간도 없고 계속 서 있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성규는 미용사의 고충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내가 원하는 만큼 일을 하고 벌이도 좋아지니까 나만의 시간이 없더라"라며 "회사에게 주 4일 근무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아무튼 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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