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 이상엽 소개팅 현장 포착 후 분노→이상엽 안절부절
2020. 08.09(일) 20:35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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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 이상엽이 소개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 79, 80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이 소개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송나희(이민정)가 발견했다.

이날 윤규진은 송나희와의 비밀 연애를 숨기려 함께 아침을 먹다가도 후배들이 등장하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후배들은 윤규진을 불쌍하게 생각하며 비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에 홍성우(김현목)은 돌연 윤규진을 불러내 "점심 드시러 가세요?"라며 "잠깐만 저랑 어디 좀 가요"라고 말했다. 윤규진은 어쩔 수 없는 듯이 홍성우를 따라갔고, 홍성우는 누군가를 소개하며 "제 사촌누나다. 근처에서 피아노 학원 운영 중이시다. 선배랑 동갑이고 미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규진은 "아 그러시구나"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홍성우가 억지로 의자에 앉혔다.

윤규진과 마주한 홍미라는 윤규진을 바라보며 "말씀 많이들었다. 홍미라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웃음꽃을 피우며 대화를 나눴고, 뒤늦게 카페로 내려온 송나희(이민정)가 이 모습을 발견했다.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송나희를 발견한 윤규진은 곧바로 그의 뒤를 쫓아가 "나도 모르고 당한거다. 홍 쌤이 억지로 앉힌거다"라고 변명했고, 송나희는 "억지로라기엔 표정이 좋아보이던데? 좋은 시간 보내고 있는데 내가 괜히 그 앞으로 지나가서 미안하다"라고 비꼬며 자리를 떠났다.

방에서 나온 송나희는 승리했다는 미소를 지으며 "윤규진 쫄았어. 귀엽네"라고 되뇌었고, 이내 한기영(강유석)과 홍성우와 마주하자 "기영이는 맛있게 먹고 성우는 맛있게 먹지 말아라. 빠져가지고. 제대로 못하냐"고 화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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