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몽유병으로 그린 리 해드윈 '몽유도', 트럼프 1억5천에 구매
2020. 08.09(일) 11:49
서프라이즈 몽유병 리해드윈 몽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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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서프라이즈' 몽유병으로 그린 리 해드윈의 '몽유도'가 전파를 탔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한밤중의 선물'이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간호사 리 해드윈은 어릴 적부터 그림에 소질이 없었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모두가 주목하는 유명화가가 됐다는 소식에 그의 그림 실력을 아는 이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그가 그린 마릴린 먼로 스케치는 4000파운드(600만원)에 팔렸으며, 트럼프는 그의 여러 그림을 10만 파운드(1억5000만원)에 구매했을 정도.

그는 잘 때 누군가가 그림을 놓고 간다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그림을 그린 사람은 자신이었다. 알고 보니 몽유병으로 그림을 그린 리 해드윈이었기에 기억을 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이후 그는 낮에는 여전히 그림을 못 그리고, 밤에만 그릴 수 있다고 해 의심을 샀지만, 몽유병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증명돼 놀라움을 더했다.

그의 그림은 '몽유도'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2013년에는 그의 그림이 100만 파운드(17억원)에 판매되기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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