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는 귀찮지만' PD "지현우→김소은 캐스팅 이유? 캐릭터 그 자체였다" |
| 2020. 08.07(금)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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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이현주 감독이 배우들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11일 밤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화요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는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특히 매력적인 2030 캐릭터들과 이를 그려낼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현주 감독은 지현우부터 공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을 캐스팅 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먼저 이현주 감독은 "처음 차강우의 인물 설정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배우가 지현우였다. 평소 지현우 배우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가 좋았다. 특유의 뻔뻔한 매력도 작품과 맞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만나보니 의외로 성숙한 어른의 매력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지적이면서도 섹시하고, 마음속 아픔이 있지만 겉으로는 밝아 보이려는 차강우 캐릭터와 매우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현우를 캐스팅 한 이유를 밝힌 뒤, "특히 지현우 스스로 연애를 매우 귀찮게 생각하고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차강우 캐릭터 자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며 캐스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어 이현주 감독은 김소은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선 "김소은은 '라이어 게임' 때부터 주목하고 있던 배우로, 착하기만 한 느낌보다 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는 이미지를 구현해내기 적합한 배우라 생각했다. 실제 성격 역시 적극적이고 강단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특히 성숙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치열하게 준비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촬영장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김소은을 보고 있으면, 극중 수없이 꺾이고 좌절하면서도 꿈을 절대 놓지 않는 캐릭터 이나은 자체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박건일을 처음 만났을 때 정말 착해 보였다"는 이현주 감독은 "선량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자기 원칙과 자기 세계가 확실한 친구란 걸 알게 됐다. 박건일이 연기하는 강현진은 나은(김소은)의 남사친으로, 나은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뒤늦게 깨닫는다. 상대 이성에게 맞추는 법 없이 자기 위주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도시남 스타일이 실제 박건일 성격과 상당히 흡사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현주 감독은 "세 사람은 물론 드라마 속 모든 배우들은 스스로만 빛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상대 배역을 고려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 아름다운 경쟁을 해나간다. 배려심이 깊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매우 밝다. 박건일과 노지훈의 경우 극중 직장동료다 보니 함께 촬영하는 신이 많은데 사석에서도 계속 연락하며 운동도 같이 한다. 공찬과 하영도 두 사람이 따로 찍는 신은 애드리브까지 다 계산해서 나타난다"며 배우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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