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신소율 "스몰 웨딩 비용 87만 원 들어"→오지호 깜짝 [종합]
2020. 08.07(금) 10:09
굿모닝 FM, 신소율, 오지호
굿모닝 FM, 신소율, 오지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소율이 스몰 웨딩을 한 이유부터 비용까지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영화 '태백권'(감독 최상훈·제작 그노스)의 두 주역인 오지호와 신소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소율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도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일찍 나왔다.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새벽 6시에 나왔다. 도착하니까 7시 4분이더라"라고 말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성규는 "한 시간 10분이나 일찍 오셨다. 역대급이다. 갑자기 부담스러워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신소율은 스몰 웨딩을 한 근황도 함께 밝혔다. 신소율은 먼저 스몰 웨딩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스몰 웨딩이 꿈이었다. 남편 가족분들도 많이 이해해 주셨다"고 설명하며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결혼식 때면 너무 정신없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더라. 우리 두 사람의 결혼식인데 하객들보단 우리 둘에게 집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소율은 "스몰 웨딩 비용으로 87만 원이 들었다"고 해 오지호를 놀라게 했다. 오지호는 "저는 100배 이상 들었던 것 같다"고 감탄했다.

더불어 신소율은 자신이 응원하는 KBO 팀 LG트윈스에 대해서도 말했다. 신소율은 "오랜 LG트윈스 팬"이라며 "LG트윈스는 나에게 사람이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말을 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알려준 팀이다. 흔히 팬들은 '엘레발'(LG+설레발)이라고 하는데, 팀 성적이 좋으면 '올해는 기대된다'고 말하게 되더라. 그런데 자꾸 말대로 되지 않아 말을 아끼게 됐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특히 올해는 말을 아끼려고 하고 있다"며 "보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 (LG트윈스가) 정말 잘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우승을 하더라도 울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엘레발' 시동을 걸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신소율과 오지호가 출연하는 영화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굿모닝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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