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 것" 심경 고백 [전문]
2020. 08.04(화) 11:06
김재우, 조유리
김재우, 조유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동상이몽2'에서 힘든 고백을 하고 난 뒤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재우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와 같은 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재우는 "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 거다"라며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 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건 배우자의 얼굴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재우는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 오면, 그땐 우리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 주자고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 아빠라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김재우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함께 강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재우는 3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첫째 아이가 일찍이 하늘나라로 떠났음을 고백했다. 김재우는 "아들 율이가 임신 7개월 무렵 몸이 안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들이 몸이 아파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김재우 SNS 글 전문

저희와 같은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
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건
배우자의 얼굴 입니다
그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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