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진성 "남진 55주년, 국민들에게 희로애락 선사…함께해 영광"
2020. 07.23(목) 15:42
남진 조항조 진성
남진 조항조 진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조항조와 진성이 55주년을 맞이한 남진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가수 남진의 55주년 헌정앨범 기념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조항조는 "55년 동안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주니라 수고했고 축하한다. 존경하는 선배님을 통해 느끼며 배운 게 있다. 대중가수는 대중들에게 군림하는 게 아니라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해야는데, 남진 선배는 그렇게 하는 분이었다. 보통 군림하면 스타로서의 모습이 있는데, 남진 선배는 가까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뛰어가서 국민들의 손을 잡아준, 대중가수의 존재 가치를 느끼게 해줬다. 앞으로도 건강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 오늘 합류하게 돼 영광이고, 축하드린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성은 "55주년이라는 건 사실 아무나 금자탑을 쌓는 게 아니다. 저 초등학교 때 우상이었고, 지금도 국민들의 우상이다. 반세기 넘게 굳건한 체력을 유지하며 사랑을 나눠주 건. 영원한 전설적인 것이다. 오늘 축하무대에 초대돼 선배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앞으로도 건강 유지해서 60년, 70년 살아있는 본보기로 남아줘서 후배들 역시 답습해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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