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하정우 피의자 신분 조사(8뉴스)
2020. 07.12(일) 22:29
8뉴스, 하정우, 프로포폴
8뉴스, 하정우, 프로포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하정우의 검찰 조사를 단독 보도했다.

이날 '8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하정우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하정우를 상대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 등에 대해 추궁했고, 친동생과 매니저 등 2명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경위를 조사했다.

검찰의 추궁에 하정우는 프로포폴 투약은 그저 치료 목적이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하정우는 SBS와의 통화에서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으며 다른 사람 명의로 진료를 받은 것은 해당 병원 요청에 따랐을 뿐"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르면 이달 안에 하정우를 포함해 수사 선상에 오른 10여 명에 대한 기소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한편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은 앞서 지난 2월 불거졌다. 해당 의혹이 공론화되자 하정우 측은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10차례 정도 레이저로 얼굴 흉터 치료를 받으면서 수면마취를 시행한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8뉴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8뉴스 | 프로포폴 | 하정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