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세미, 둘째 낳고 수술 세번…상황 위험했다" 눈물 (불명)
2020. 07.11(토) 18:30
KBS2 불후의 명곡, 민우혁
KBS2 불후의 명곡, 민우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아내 이세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20 상반기 왕중왕전 2부' 특집을 꾸몄다. 남상일과 김태연, 육중완밴드, 민우혁, 김호중, 요요미, 조명섭 등 6팀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민우혁은 "행복한 일이 있었다. 둘째가 태어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진은 모두 기뻐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앞서 방송을 통해 둘째 출산 과정을 공개했던 민우혁은 "첫째가 태어나고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둘째를 포기했었다"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야기했다.

민우혁은 "산부인과를 갔는데, 분만 후에도 상황이 위험했다. 수술을 세 번 했다. 중환자실 들어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안되고"라며 "중환자실 문 앞에서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더라"며 안타까웠던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에게 "세미야. 정말 정말 너무 고생했어. 옆에서 아무 것도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너무 고마워"라고 말하며 영상 편지를 보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또한 시청자들에게 "둘째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인사해 주위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민우혁은 이날 넥스트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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