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준에게 부당대우와 갑질 당해" 전 매니저, 재차 반박 [종합] |
| 2020. 07.10(금)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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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신현준에게 부당 대우와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이 부인하자, 다시 한 번 반박했다. 김광섭 대표는 10일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현 소속사 이관용 대표가 자신이 '신현준 매니저다'라고 말하며 갑질을 하고 다녔고, 사기도 쳤다는 주장에 대해 "신현준의 매니저가 맞고 그 회사의 대표인데, 그럼 제 소개를 뭐라고 하면 되나? 내가 갑질을 했다고 하는데 관련된 설명은 하나도 없고, '갑질'이라는 단어만 있다. 내가 어떤 갑질을 했고, 어떤 사기를 쳤는지 정확히 얘기해주길 바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동생 매니저의 월급을 가로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신현준 측이 말하는 그 '동생 매니저'가 누군지 모른다. 누군지 밝혀주길 바란다. 나 역시 월급을 받지 못하는데 상식적으로 다른 매니저의 월급을 내가 주겠다고 자처하는 게 말이 되나. 만약 내가 월급을 가로챘다면 그 동생이 저를 고소하지 않았을까. 두리뭉실하게 얘기하지 말고 정확한 팩트로 그 동생이 누구인지 밝혀달라. 내가 그 월급을 빼돌렸다는 증거가 있다면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가운데 한 사진작가는 김광섭 대표에게 못 받은 돈이 1200만 원이라고 폭로한 바. 이와 관련해서는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2016년 9월 1일 1200만원 여를 A씨에게 입금했다"며 거래 내역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어 신현준이 동생 학비를 9년 동안 지원해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제일 황당한 부분이다. 친동생은 3명인데 신현준 씨가 학비를 준 적은 전혀 없다. 9년 동안 학비를 줬다면 내가 신현준을 은인으로 모시고 절을 했으면 했지, 이런 인터뷰를 하게 됐을까? 또 다른 매체 인터뷰에서 신현준 측이 '(김 대표의) 가족 중 몸이 아픈 분을 위해 개별적인 도움을 줬다'고 말하던데 내 동생 중에 3급 지적장애인이 있다. 아마 이 동생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 동생은 89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다. 날 만나기도 전 내 동생의 학비를 대준다는 게 말이 되는건가. 또 다른 동생들 역시 학비를 받은 적 없다. 내 동생 세 명 모두 배우에게 밥 한 끼 얻어 먹은 적 없다. 왜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다. 진정 신현준 씨의 말대로 우리 가족이 어떤 지원을 받았다면 그 내역을 공개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종했다. 앞서 지난 9일 김광섭 대표는 "1994년부터 13년 동안 신현준과 일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은 물론, 욕설을 듣고 신현준 어머니의 사소한 심부름까지 해야 했다"며 신현준의 갑질 때문에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폭로한 바. 하지만 신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큰 충격을 받았고, 나 역시 서운하거나 힘든 점이 많지만 자세히 밝히지는 않겠다"고 입장을 냈다. 김광섭 대표는 "사진 작가의 주장부터 동생 학비 지원까지 모든 주장이 터무니 없다. 반성은 커녕 이런 식의 어설픈 거짓말을 하는 게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준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예고했다. 갑질 논란으로 출연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방영 및 사실 여부 등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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