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창력으로 승부' 솔지·정은지, 아이돌 메인보컬 출격 [이슈&톡] |
| 2020. 07.07(화)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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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지 정은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군무를 펼치는 아이돌 그룹은 가창력보단 퍼포먼스가 부각되기 마련이다. 이에 아이돌의 솔로 행보는 자신의 실력적인 부분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며, 메인보컬이라면 더욱 그렇다. EXID의 솔지와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솔로 행보를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힌다. 먼저 솔지는 오는 9일 새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표한다. 솔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처음 그 느낌처럼' 이후 무려 약 12년 만이다. 그동안 EXID로서 그룹 활동에만 매진해왔던 솔지가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서 출격하는지라 팬들의 기대도 높아진 상황. 아울러 이번 앨범은 솔지가 새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며, 솔지 역시 그 어느때보다 프로답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솔지의 이번 신곡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는 이별 후,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사람을 지워내는 시간 중 가장 끝자락 즈음의 감정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이와 이별 후 느껴지는 감정을 내리는 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솔지가 너무 슬프지도 또 너무 덤덤하지도 않았던 이별 후 애틋했던 시간의 감정을 자신만의 색깔로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이별의 아픔을 경험한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 그동안 EXID의 메인보컬이자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우승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파 보컬로서 대중들에게 그 존재감을 톡톡히 한 솔지. 이번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은지는 오는 15일 타이틀곡 '어웨이(AWay)' 포함 총 6곡이 수록된 미니 4집 '심플(Simple)'을 발표한다. 이는 미니 3집 '혜화(暳花)' 이후 1년 9개월 만의 미니 앨범이며, 10cm와 듀엣한 디지털 싱글 '같이 걸어요'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정은지의 새 앨범 '심플'은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그의 꾸밈없는 '목소리'로 온전히 표현한 음악을 통해 '심플한' 위로와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정은지는 이번 타이틀곡 '어웨이'를 비롯해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여실히 드러낸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 시대의 사람들과 스스로를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공허한 마음을 돌아보면서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고. 더불어 정은지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시원하고 신나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정은지는 에이핑크로서 '청순돌'다운 콘셉트를 소화했지만, 지난 2016년 첫 솔로 음반 '드림(Dream)'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공간'의 '너란 봄', 그리고 전곡 프로듀싱한 세 번째 미니 앨범 '혜화'의 '어떤가요'까지 솔로로서는 출중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리스너들에게 밝고 따뜻한 '힐링 감성'을 선사한 바다. 아티스트로서 매번 성장을 거듭해오며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여온 정은지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진다. 이처럼 솔지와 정은지는 자신만의 출중한 보컬 실력을 내세워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쏜다. 그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돌아올 이들의 행보가 반갑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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