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그놈이다' 황정민·윤현민·서지훈이 그릴 비혼 로맨스 [종합]
2020. 07.06(월) 15:20
그놈이 그놈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가 안방극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6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연출 최윤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윤석 PD와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가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주의자가 되어버린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황정음)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1930년대-1970년대 삼생에 걸쳐 각 시대 별로 다양한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최윤석 PD는 "비혼에 관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는 생활 밀착형 로맨스"라며 "30대 여성인 비혼녀, 이혼녀, 기혼녀, 미혼녀가 등장한다. 네 명의 여성을 통해 30대 여성의 고충과 생활상, 로맨스가 어우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생과 현생이 교차되며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37살에 로코를 제안 받아 감사할 따름"이라는 주인공 황정음 역시 '그놈이 그놈이다'의 독특한 전개 구조에 마음이 끌렸다고. 황정음은 "드라마의 구성이 조금 특이했다. 기존에 하던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었고, 기존 로코 속 황정음의 모습보다 조금 더 성숙하고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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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대표이자 완벽주의자인 황지우를 연기하는 윤현민, 스타 웹툰 작가 도겸 역을 맡은 서지훈의 매력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윤현민은 "한 마디로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라며 자신했고, 서지훈은 "망가짐도 불사할 계획"이라며 "꾸러기 같은 면모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원로 배우 최명길이 나서 드라마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의료재단 이사장 김선희 역을 맡은 최명길은 "오랜만에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를 해봤다"며 "'결혼은 연애의 완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최 PD 역시 "눈빛에 그동안의 연기 생활이 압축돼 있다. 모니터를 하며 행복했다"는 말로 최명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이날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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