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사표' 나나, 민원왕 취준생→용감한 구민상→구의원 출마 선언 [TV온에어] |
| 2020. 07.02(목) 0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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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표 나나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출사표' 나나가 구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이하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가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라는 사기 당한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아끼던 스쿠터를 팔려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의문의 운전자가 담배꽁초를 튕겨 스쿠터에 '담배빵'을 남기자 분노했고, 차를 끝까지 추적했다. 구청 앞에 불법 주차된 차에는 '마원구의회'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이를 확인한 구세라는 경찰에 신고하고 구청에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그 전화는 민원실로 좌천된 엘리트 5급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받았다. 그는 일명 '불나방'이라는 아이디로 구청에 각종 민원을 넣어온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찰나. 그런데 구청에 걸려온 전화가 '불나방'의 전화번호임을 알고 그를 확인하고자 위치를 물은 뒤 직접 찾아갔다. 구세라가 불나방이었던 것. 그런데 구세라는 현장에 온 서공명을 담배꽁초를 투기한 차주로 오해해 팔을 꺾었다. 서공명은 자신의 신분을 밝혔고, 구세라는 머쓱해했다. 밝혀진 차량 주인은 구의원이었고, 불법 주차를 한 뒤 불법 도박을 하고 있었던 것. 이에 구세라는 경찰과 함께 현장을 덮쳤고, 도망가려는 구의원까지 제압하며 용감한 구민상까지 받게 됐다. 이후 구세라는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상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구세라는 구청 민원실 사무보조 알바를 지원하게 됐고, 서공명은 면접 보러 온 구세라를 알아보고 바로 합격시켰다. 이후 두 사람의 본격적인 티격태격이 시작됐다. 그 가운데 속기사 자격으로 마원구 의원들이 안건을 나누는 자리에 참석한 구세라는 "이의가 있다"며 손을 들고 당당히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서공명은 그런 구세라에게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며 해고를 통보했고, 세라는 "내가 진짜 많이 잘려봤는데 오늘이 제일 기분 더럽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구세라는 "그래 내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누가 낙하산 던져주면 바로 써먹어야지"라며 아버지 친구인 마원구의회 의장 조맹덕(안내상) 인맥으로 바로 합격했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똑같이 부당해고 당하는 직원을 목격, 참지 못한 구세라는 회사를 다니지 않기로 결심했다. 집으로 가던 구세라는 길가에 붙어있는 마원구의회 의원 보궐선거 입후보 공고 포스터를 보게 됐고, 후보 등록을 결심했다. 이후 후보 등록 마감 5분 전 구세라는 "그거 내가 해보려고요. 1년에 90일 출근하고 연봉 5천 받는 구의원"이라며 후보자 추천장을 제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드라마 '출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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