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6년 만의 유닛 '아이린&슬기'가 반갑다 [이슈&톡]
2020. 06.22(월) 17:39
아이린&슬기
아이린&슬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유닛 출격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극강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 이하 아이린&슬기)가 드디어 출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첫 번째 싱글 앨범 '행복'으로 가요계 데뷔한 레드벨벳이 드디어 첫 유닛 그룹을 내놓는 것. 그룹명은 멤버의 이름을 딴 '아이린&슬기'며, '몬스터(Monster)'라는 명의 미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오는 7월 6일 정식 첫선을 보인다.

이는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의 첫 번째 유닛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보컬과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 완벽한 두 멤버의 조합으로 완성돼 '어나더 레벨'의 케미스트리를 뽐내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맞춰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음원 발매 후 이틀 후인 7월 8일에 공개되는 첫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아이린의 '아'와 슬기의 '슬'을 따서 정해진 바.

방송을 통해서는 두 사람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콘셉트로, 이른바 '아슬 자매'의 현실 케미가 예고돼 큰 기대를 모은다. 둘만의 핫 플레이스 데이트부터 좌충우돌 공포 체험, 퍼포먼스 유닛의 강점을 200% 뽐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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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톱 걸그룹 중 하나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곡인 '사이코(Psycho);의 수치만 보더라도 이를 증명한다.

당시 레드벨벳은 지상파 음악 방송 총 9관왕을 비롯해 멜론, 플로,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2개월여 동안 최상위권에 군림했던 바다.

아울러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4개 지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었다.

그런 레드벨벳의 데뷔 6년 만의 유닛 소식은 팬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터.

유닛은 완전체와는 또 다른, 많은 멤버들 사이에 가려져 있던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더불어 기존 그룹의 색깔에서 조금은 벗어난, 음악적인 차별화와 다양화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그룹의 전략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동안에도 독특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레드벨벳이 과연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아이린&슬기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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