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팽현숙 "사실 난 패션모델 출신, 방송 너무 하고 싶었다"
2020. 06.22(월) 11:32
라디오쇼, 최양락, 팽현숙
라디오쇼, 최양락, 팽현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이 '라디오쇼'에서 패션모델 출신임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팽현숙은 "내가 지금은 이렇게 있지만 사실 패션모델 출신이다. 그런데 코미디언 남편을 만나다 보니 형편상 더 하진 못했다. 방송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특집만 나가고 20여 년간 하지 못했다. 라디오 DJ도 너무 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지금은 방송을 8개에서 10개 정도 소화 중에 있다"라며 "최양락은 과거와 달리 내 보조로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가끔 그런 얘기를 한다. '어쩌다 내가 팽현숙보다 뒤가 됐냐'고. 그럴 때마다 나는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답한다. 방송에서 써주는 게 어디냐고 생각하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팽현숙의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 언제나 개그는 내가 더 위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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