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하영, ♥유민상에 프러포즈→첫 키스
2020. 06.12(금) 20:53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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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김하영이 유민상에 프러포즈를 함과 동시에 첫 키스를 나눴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코너에서는 김하영에게 프러포즈하려는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 한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됐다. 해당 편지 안에는 '당장 추진하게'라는 글과 함께 혼인 신고서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하영 씨 어머니가 하루빨리 결혼하란다.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바로 전화해서 물어봐야겠다"고 했지만, "그 얘기를 지금 전화로 하려는 거냐"는 송영길의 말에 직접 만나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유민상의 프러포즈는 엉성함 가득이었다. 유민상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스케치북을 넘기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프러포즈를 하려 했지만 오히려 김하영을 부끄럽게 만드는 역효과를 냈다. 이어 차를 이용한 프러포즈 역시 실패로 끝났다.

분노한 김하영은 "아무리 여자를 모른다고 해도 그렇지, 이게 뭐냐"고 소리쳤고, 유민상은 "미안하다. 내가 여자를 잘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보며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잘 안됐다"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전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난 이런 거 하나면 된다"며 유민상의 입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우리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했다.

모든 영상을 본 김하영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키스신이었다. 한 7번 찍었는데, 좋긴 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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