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여진구, 대형 면허 취득→발군의 요리 실력 [TV온에어]
2020. 06.12(금) 06:10
바퀴 달린 집
바퀴 달린 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퀴달린집'에서 배우 여진구가 대형 면허 취득부터 발군의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만능 막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삼포해수욕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진구는 과일 바구니와 꽃을 들고 성동일의 집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진한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여진구에게 "이게 멀마 만이냐.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많이 컸냐"라고 대견해했다.

여진구는 성동일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보며 그는 "진짜 어떡하냐. 나름 요리를 한다고 말했다. 근데 성동일 선배가 선지해장국, 껍데기를 준비할 줄 몰랐다. 먹을 걱정은 없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던 김희원은 여진구에게 심부름이라는 직책을 맡겼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제일 막둥이는 집 밖으로 돌리는 게 아니다. 나가서 사 오고 얻어 오는 건 네가 나가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진구는 김희원과 함께 '바퀴 달린 집'을 끌기 위해 특수 대형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일반 자동차와 핸들링이 달라서 운전이 어려웠지만, 여진구는 열심히 학원에 다니며 준비했고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이에 성동일은 "둘 다 정말 대단하다. 한 번에 딴 거 아니냐. 나는 노안, 안구건조증, 적록색약, 야맹증까지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여진구는 걱정을 드러냈고, 김희원은 "쓸데없는 소리에 반응을 하냐"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한 달이 흘러 세 사람의 입주 날이 다가왔다. 이들은 '바퀴 달린 집'에 입주하기 전 무사고를 기원하고자 바퀴에 막걸리를 뿌렸다. 운전은 김희원이 담당했다. 그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며 삼포해수욕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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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바퀴 달린 집'에 방문한 첫 번째 손님 라미란과 혜리와 함께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여진구는 성동일, 김희원, 혜리, 라미란을 위해 고추장찌개를 만들었다. 그는 재료부터 직접 시장에서 구매하며 네 사람의 기대를 높였다.

여진구는 감자를 깍둑썰기로 자른 뒤, 칡소 고기에 참기름을 둘러줬다. 진한 소고기 맛이 우러나도록 볶은 후 멸치 육수를 넣고 푹 끓여 완성했다. 진구표 고추장찌개를 맛본 성동일은 "카레 빼고 전 세계 양념이 다 들어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소고기를 집어넣고 해물탕 맛 내기 되게 힘들지 않냐. 근데 정말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원도 "게를 안 넣었는데 게 맛이 난다. 꽃게 찌개 느낌이다"라며 밥까지 말아먹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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