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자식농사 끝났네…성준·성빈 훌쩍 큰 근황, 父도 "기대가 크다" (술빚는윤주모)
2026. 06.19(금) 07:52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성동일 성준 성빈
유튜브 술 빚는 윤주모, 성동일 성준 성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과 딸 성빈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함께 서며 성장한 모습과 가족 간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19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술 빚는 윤주모'에는 성동일과 두 자녀 성준, 성빈이 출연해 윤주모(윤나라 셰프)와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날 먼저 성동일, 성준과 이야기를 나누던 윤주모 앞에 성빈이 깜짝 등장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성준은 달라진 동생의 모습에 “저도 못 알아봤다”고 농담을 건네고, 어린 시절 '아빠! 어디가?'에서 활발한 매력을 보여줬던 성빈은 어느덧 훌쩍 성장한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카메라 앞이 오랜만인 탓에 수줍어하는 성빈을 보며 성준은 “이런 빈이가 익숙하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성빈은 일반고 재학 중 직접 예고 입학 원서를 접수했던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혼자 택시를 타고 접수 마감 몇 시간 전에 원서를 냈다”며 “가족 모두가 말렸다”고 밝혔고, 성동일 역시 “그때는 빈이가 자기 마음대로 해서 화가 났었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 성빈은 윤주모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그는 “‘흑백요리사2’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봤고, 처음부터 윤주모 님을 응원했다”며 “합격할 때마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찡했다”고 전해 윤주모를 감동하게 한다.

이를 듣던 성동일은 “아빠 드라마는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서운함 섞인 농담을 던지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낸다. 이어 “준이나 막내 율이와 다르게 빈이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랑 표현을 가장 많이 한다”며 “빈이에게 기대가 크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걸 하는 아이”라고 애정을 표현한다.

성빈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아빠! 어디가?'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놓는다. 그는 “이제는 조금 창피하다”며 “새로 만난 친구들이 영상을 잘 봤다고 하는데 아직 친하지 않은 친구들이 내 치부를 다 알고 있는 느낌”이라고 웃으며 고충을 전한다.

반면 성준은 “어릴 때는 빈이와 비슷하게 힘들었지만 요즘은 편해졌다”고 말한다. 이어 “아빠와의 추억도 많지만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도 정말 즐거웠다”며 “민국이 형이 지금 22살인데 다른 건 기억나지 않아도 민국이 형이 울었던 일은 기억난다”고 당시를 회상해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도 성준은 성빈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했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은 일화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술 빚는 윤주모'는 윤주모가 다양한 게스트에게 직접 요리와 술을 대접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최강록, 윤남노, 김훈 등 셰프를 비롯해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부부, 나영석 PD, 문세윤, 한해 등이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공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술 빚는 윤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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