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카페 이전 심경 "속이 부서질 것 같다"
2020. 06.11(목) 09:54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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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카페 이전 소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호중은 10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Tvarotti)에 '안녕하세요 김호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김호중은 "4만 식구분들이 넘어서 행복하다 맘을 전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현재 저와 제 식구 아리스님들의 보금자리였던 이 공간은 더 이상 편히 쉴 수 없는 공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상황에 저보다 더 마음 아프고 가장 힘드신 분들이 아리스 식구일 거란 생각에 너무 속상하고 속이 부서질 것 같다"라며 "내분을 일으키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분들이 계시는 이 곳에 제가 사랑하는 식구님들을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호중은 "이제 더 이상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기죽지 않게 하시는 식구님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가족 분들과 편히 쉴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함께 떠나려 한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너무 속상하고 아파서 죽을 것 같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호중 공식 팬카페는 일부 회원의 사칭 문제 등으로 논란이 빚어진 바 있다. 이후에도 갈등이 지속되자 김호중은 새로운 주소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호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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