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기존 소속사와 동행 계속 "제 과오 책임질 것" |
| 2026. 07.29(수)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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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 소속 실무진과 인연을 이어간다. 김호중은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이 보고 싶었다. 이 한마디를 전하고 싶어서 얼마나 많은 날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석방 후 지난 한 달 동안은 2년 전에서 제 시간이 다시 이어지는 것만 같았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하나하나 다시 꺼내보고 먼지가 내려앉은 기억들을 조심스레 털어봤다"라고 적었다. 김호중은 팬들을 향해 "제가 없는 시간 동안 여러분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을지 많이 생각했다. 긴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켜주시고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함과 미안함이 함께 밀려온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전 소속사와의 동행 의사도 함께 표명했다. 그는 "제 과오로 함께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기존 실무진과 계속 같이 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저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던 분들인 만큼 끝까지 함께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고 그것이 제가 살아온 방식이자 살아갈 방식"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호중은 2024년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음주 운전 도중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대리 수사를 유도하는 등 사건 은폐를 시도한 바 있다.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던 그는 만기 출소를 5개월 앞둔 지난달 30일 가석방됐다. 당시 김호중은 "옥문을 벗어났다는 자유와 해방의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닌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뉘우치며 남아 있는 잔여형기를 채워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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