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홍, '인간수업' 신스틸러→'라스' 재간둥이로 변신 [TV온에어]
2020. 06.11(목) 06:50
MBC 라디오스타, 임기홍
MBC 라디오스타, 임기홍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임기홍이 '라디오스타'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스페셜 MC 양세찬 진행 아래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함께 한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들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 배우들로, 뮤지컬계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 중에서도 안방극장에서는 중고 신인일 임기홍은 뮤지컬계 멀티맨 1인자로 손꼽히며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임기홍은 최근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악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임기홍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줄 알았는데 요즘 마스크를 하고 다녀야 해서 잘 모르시더라. 음식점에서 밥 먹으려고 벗어도 모르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간수업' 촬영 당시 최민수와의 격투신에서 고생을 했고, 후일 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병원으로 향했다는 에피소드도 밝혔다.

이어 임기홍은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응시했다가 2차에서 탈락했다는 과거도 밝혔다. 임기홍은 '라디오스타'를 위해 준비한 개인기 준비물 가방을 열었고, 의상까지 수 차례 갈아입는 열정을 뽐내며 모사 개인기를 펼쳤다. 허들 경기, 수영 등 각종 운동 종목 선수들의 동작을 섬세하게 캐치해 구현해 냈다. 특히 박태환 선수가 경기 전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모습, 물 위로 올라와 수경을 벗고 순위를 확인하는 모습까지 세심하게 재현해 개그맨 선배 김국진 양세찬 안영미의 극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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