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불고깃집, 꼼수 부리다 잃은 장사운 [종합]
2020. 06.11(목) 00:25
백종원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 불고깃집 돼지곱창집 인천 꼬마김밥집
백종원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 불고깃집 돼지곱창집 인천 꼬마김밥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불고깃집, 초심을 잃은 연유는 무엇일까.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김병현 출연 아래 서산 해미읍성 돼지곱창집, 돼지찌개집, 불고깃집(불고기 집), 호떡집, 인천 꼬마김밥집 등 긴급점검 편이 공개됐다.

이날 문제의 서산 해미읍성 불고깃집 상황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이곳이 불안하다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라온 손님들의 방송 후 반응을 체크했다.

대개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이 많았다. 김치 맛이 너무 진해서 아쉬웠다는 맛 지적을 비롯해, 불친절해서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는 태도 혹평도 나왔다.

요원들이 이곳 서산 불고깃집 긴급점검에 나섰다. 요원들은 서산더미불고기 등을 주문했다. 그 새 사장님, 딸 아닌 직원 한 명이 더 생긴 상황이었다.

하지만 직원 분은 백종원이 딸에게 전파한 설명 방법을 고스란히 전달하지 않았다. 설명 방식에 따라 불고기 맛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기에, 설명은 무척 중요했지만 이미 백종원 지령이 변질돼 있는 격이었다. 그러나 불고기 맛있게 먹는 법이 벽면에 붙어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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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대로 요원들은 고기 맛이 밋밋하다며, 고기에 간이 배어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국물 자체가 싱거운 상황이었다. 급기야 고기 잡내도 무척 세다는 평가였다. 무엇보다 불고기 자체에 버섯 등을 많이 넣어주기보다 버섯 추가 등 식재료 상황을 교묘하게 변경하는 방식이 손님들을 불쾌하게 하는 핵심 요인이었다. ‘대박’은커녕 초심을 잃은 것이었다.

이어 돼지찌개집 역시 SNS 인스타그램 내 엄청난 혹평으로 백종원을 한숨 쉬게 만들었다. 맛도 가격도 태도도 어느 하나 만족할 것이 없다는 평가였다. 백종원은 이들의 여전히 미진한 점에 또 한 번 조력을 더하며, 자영업인들을 채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인천 꼬마김밥집 점포 상황이 공개됐다. 꼬마김밥집은 제작진, 백종원 도움 아래 아파트, 시장, 학교, 학원 등이 둘러싸인 최상의 상권을 잡게 됐다. 백종원은 이미 음식 면에서 기본기와 성실성을 갖춘 이들이기에 상권 분석력만 갖추면 된다며, 이들의 성공과 승승장구를 염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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