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게시판 비공개 전환 "무분별한 욕설, 출연자 사칭 때문"
2020. 06.10(수) 08:22
런닝맨
런닝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런닝맨'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출연자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런닝맨' 게시판은 방송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오픈 형태였다. 하지만 현재는 로그인 후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타인이 쓴 글은 볼 수 없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소민을 향한 악플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한 누리꾼은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댓글창에 전소민이라고 주장하며 장문의 댓글을 올렸다. 이에 전소민은 직접 해당 계정이 사칭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니다.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런닝맨'은 지난 2010년 방송을 시작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멤버들의 두뇌 플레이, 팀워크로 숱한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런닝맨 | 전소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