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FM' 이루마 "살아남기 위해 작곡했다" |
| 2020. 06.09(화) 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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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FM, 이루마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작곡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루마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곡들을 작곡하게 됐냐"는 장성규의 물음에 "살아남기 위해 작곡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루마는 "사실 배경 음악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됐다. 예전에는 레코드 숍에 해외 뮤지션들의 음악에 수두룩했고, TV 광고에는 해외 음악만 쓰였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그렇다. 우리나라 작곡가분들도 이렇게 많은데 왜 이 노래들을 쓰지 않을까 고민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한 번 써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 작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루마는 과거 한국 음악이 광고 등에 쓰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 당시엔 플랫폼이 많이 없어서 우리나라 작곡가의 노래가 잘 쓰이지 않았던 것 같다. 또 더 과거로 돌아가자면 조지 윈스턴, 리차드 클레이더만 등 정말 엄청난 작곡가들이 존재했다. 그런 엄청난 뮤지션들이 있었기 때문에 해외 뮤지션 위주로 음악이 쓰였던 것 같다. 또 한국 음악에 대한 선입견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방송국에서도 해외 음악을 트는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굿모닝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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