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S.E.S.=조정민 "심수봉 같은 가수 되고 파"
2020. 06.07(일) 18:44
복면가왕
복면가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수 조정민이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방패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S.E.S.와 진주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S.E.S.는 정훈희의 '무인도'를 선곡해 묵직하게 와 닿는 농익은 음색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진주는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소찬휘는 "진주의 선택은 현명했다. 내 노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노래를 듣는 것 같았다. 나도 후렴을 세 번 해본 적이 없다. 너무나 장하고 기특했다.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잘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향은 "너무 행복했다. 나는 '무인도'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귀 호강을 제대로 했다. S.E.S.는 뮤지컬 배우 같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성호는 "트로트 가수 같다. 무거운 옛날 노래를 찰떡 소화했다. 무대 경험이 많은 트로트 가수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진주가 19표를 받으며 17표 차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쉽게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S.E.S는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바로 조정민이었다.

조정민은 출연 계기에 대해 "트로트 안에서도 여러 장르가 있다. 나는 성인가요 쪽을 하고 있다. 섹시 퍼포먼스가 강해 사람들이 편견을 갖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인정받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심수봉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심수봉 선배가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고 트로트 가수를 꿈꿨다. 내 철학을 담은 노래를 쓰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S.E.S. | 복면가왕 | 조정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