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선영 "퇴사 이유?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았다"
2020. 06.03(수) 21:10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선영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선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선영이 퇴사의 이유를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선영은 "퇴사 사실을 알리고 나서도 한동안 회사를 다녔었다. 그래서 되게 죄스러웠다"고 입을 열었다. 박선영은 지난 2월 진행하던 SBS 파워FM '씨네타운' 일정을 마지막으로 SBS를 퇴사했다. 이어 지난 4월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선영은 "(SBS는) 내게 너무 감사한 곳이다. 불만이 있어서 박차고 나가겠다는 마음이 아니었고, 그냥 지금이 아니면 이런 용기를 영영 낼 수가 없을 것 같았다"고 퇴사의 이유를 설명하며 "제가 은혜를 갚아야 할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물음에 "열어두고 싶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뛰어들었고, 그렇게 해야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번 출연 이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섭외 전화가 올 것 같다"고 했고, 조세호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연락이 올 것 같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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