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콘' 마지막 녹화, 32기 개그맨들 참여" [공식]
2020. 06.03(수) 10:29
KBS 개그콘서트
KBS 개그콘서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개그콘서트'가 마지막 녹화를 앞둔 가운데, 논란에 휩싸인 공채 32기 개그맨들이 녹화에 참여한다.

3일 KBS는 "자사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휴식기 돌입 전 마지막 녹화를 한다. 32기 개그맨들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설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해당 건물에서 '개그콘서트'의 막바지 연습이 진행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보도 이후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용의자가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KBS 32기 공채 출신 개그맨이라는 주장이 일어 논란은 더욱 커졌고, 이에 32기 개그맨들이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다. 이에 KBS 측은 앞선 보도를 부인하며 "해당 개그맨들이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이날 녹화를 마지막으로 21년 역사를 잠시 멈추고 휴지기에 들어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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